알바는 평범하게 메ㅇㅣ드 카페.
진짜 영국인 메이드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지만, 상상이상으로 냉담한 메이드에 실망한 사람들이 차례로 발길을 끊...
는줄 알았으나, 이게 의외로 매니아에게 대호평.
그리고 웨이버는 츤ㄷㅔ레 카페의 시초격 인물로 남게..
협회 아키바지부에는 이때의 사진이 고이 모셔져.. ㅅ1계탑학생들 사이에서는 암암리에 고가로 거래ㄷ...
년도적으로 메ㅇㅣ드 카페는 무리려나:3
마지막화 봤습니다.
맥켄지가 방을 보는데 울컥 하고.. 몇시간 전만헤도 있던사람이 없어진 그 느낌이..
안타깝고 아련하고.
카리야의 상상속에서 아빠라 불리우는 장면은.. 역했다.
지금까지 사쿠라를 구하겠다는걸 앞에 세워두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자기 욕망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던거지,
여자아이를 구하기위해 그 애비를 죽이겠다는게 가당키나..
애니 후반으로 갈수록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가려뒀던 모순이 교회에서의 사건 이후로 한꺼번에 카리야를 덥쳤던거라고 생각해요.
여기가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번화에서는 카리야의 진짜 원망, 소원이 등장.
아빠라고 하기전, 행복한 모녀 모습은 카리야가 지금까지 만들어주겠다고 했던 미래, 그 뒤에 바로 숨김없이 욕망이 붙어서.. 좋았습니다. 온도차! 온도차!
사야카챤! 이랑 비슷한 느낌도 들고, 재미있는 캐릭터 였다고 생각합니다. 카리야 좋아해요:)
애니 초반에는 키레에게 별 관심이 없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관심이 가더라구요
이런 키레가 즐겁게 날뛰는 이야기라면 sn도 해보고싶네요.